SAS 미 대사 구출작전 - 미필이 만든 미친영화

미필이 만든 미친영화
SAS 미 대사 구출작전

미친영화가 등장했다. 일단은 영화제목이 스나이퍼 머시너리다. 스나이퍼? 안나온다. 심지어 한명은 M16을 들고다닌다. 숲속에서 진행돼는 임무라면 최소한 위장군복 정도는 입고 얼굴에 위장크림정도는 발라줘야돼는거 아닌가? 그런거 없다. 눈에 잘띄는 군복색깔.

게다가 얘네들은 적진까지 가는데 경계도 안하고 걍 지들끼리 노가다 까면서 간다. 최고의 용병들이라더니 똥싸러갔던 애한테 한명이 죽는다 뭐지.. 완전 간단하게 인질 구출하고 아무런 저항없이 적 대장 생포하고 가는데 동료를 잃어버렸다. 숲속에서 동료이름을 큰소리로 부른다. 뭐하냐?????? 나 여기있어~ 라고 적들한테 광고하냐? 그리고 애초에 이런 미션에 서로간에 통신장비도 없이 간다는게 말이돼냐? 게다가 잠입해서 구출하는 미션이면 소총에 소음기라도 달아주든가.. 심지어 얘네들은 탄창도 안갈어 그리고 통신장비도 없는애들의 구출상황을 본부에서는 다 파악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숲속에서 헤메고 있는데 본부에서는 인질을 구출했으며 대장을 생포했습니다. 2명이 죽었습니다 야 이걸 어떻게 아냐!! 아 나 미치겠네.. 제목은 왜 스나이퍼냐.. 장난하나 진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봐선 안될 영화.. 별점은 5000점 만점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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