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츠와 블립 - 달나라 로봇 영웅 [볼츠와 블립]

달나라 로봇 영웅 [볼츠와 블립]
볼츠와 블립 로봇 영웅 달나라리그의 전투 [볼츠와 블립]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어요.국내 기술 100% 대한민국 최초 3D애니메이션이란 수식어에 와 정말? 하면서 기대를 갖게 되었죠..국내 기술력만으로 완성된 3D애니라고 하네요요즘 3D 제작영화가워낙 많아서.. 얼마전 보고 온 점박이도 3D였죠TV에서 방송되는 것을 잠깐 본 적이 있는데 캐릭터들이 귀엽더라구요극장 예매를 하는데 이런2월말에 개봉했는데 서울에 상영관이 한 곳이네요가까이CGV가려고 했더니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내메가박스에서만 상영하네요..이많은 서울시내 극장 중 단 한 곳 한 타임 뿐이라니좀 짠하네요.순수 기술력으로 만든 오리지널 국산 애니메이션인데 이렇게 홀대를 받는건가 싶기도 하고고속터미널까지 가느라 처음으로 9호선을 타봤어요..9호선은특별히 환승게이트가있어서 카드를또 한 번 통과시켜야하더군요..이건 좀 귀찮아서와 급행이 있어 여의도에서 11분밖에 안걸렸네요완전 좋은데요..덕분에 상영시작 전 1시간이나 여유있게 도착했어요..9호선 주변에 살면 강남 진입하기 넘 좋을 것 같아요^^언제나처럼 울 아들 팝콘을 먼저 주문해서 열심히 냠냠하네요..



매표소 앞 한 쪽에서 영화 서약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3월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하는 영화네요.이벤트존에서 사진도 찍고 이벤트 응모도 하고커플분들 극장 오시면 이벤트 응모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여간..달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 로봇들의 이야기평범한 일상로봇이었던 볼츠와 블립이 전투 로봇이 되어 당당히 적과 맞서싸우고 진정한 영웅이 되는 이야기네요.이야기 속에 우정이 담겨있네요시놉시스.2080년 평화로운 달나라와 지구매일같이 똑같은 하루에 따분해 하던 평범한 로봇 볼츠와 블립은 우연히 꿈에 그리던 전투 로봇으로 뽑히게 된다.볼츠와 블립은 전투 로봇들이 팀을나눠 겨루는 달나라 리그에 꼴찌팀 썬더볼츠에 들어가게 된다.경기가 진행될수록 블립은 자신도 몰랐던 특별한 능력을 깨닫고 슈퍼블립이 되어 우주 영웅이 된다.이 때, 우주를 지배하려는 블러드 박사는영웅이 되어 인기를 독차지한 친구 블립을 질투하던볼츠를 끌어들여블립을 없애려고 한다.로봇이란 소재가아이들에게흥미를 이끌기 충분하고로봇임에도 기존의딱딱하고 투박하지 않은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울 아들이번엔 내내 3D 안경을 쓰고 잘 보네요..전에는불편하다고 계속 3D 안경을 쓰고 벗기를 반복했거든요집에서부터 좀 거리가 있는 곳이었지만그래도 아들이 즐겁게 봤다고 하니 다행이네요..아들과 또 즐거운 데이트를하고왔어요. 튼튼꼬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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