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한계를 드러낸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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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드러낸 대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장화홍련을 보고 한국 영화에 대도약을 기대하게 했던 김지운 감독. 1년이란 기간 동안 갖은 악재속에서 촬영을 진행.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촬영이 무척이나 힘들었었나 보다라는 동정심이 전부다. 전체적으로 촬영 여건에 못이겨 어쩔 수 없는 결과를 낳았다고 밖에 그동안 김지운 감독이 보여줬던 영화의 퀄리티와 비교하면 어떻게 생각을 해본다 하더라도 같은 감독이 이런 취약한 구성에 답답한 카메라 앵글, 앞뒤가 안맞으며 개연성 부족한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아쉽다. 놈놈놈은 최고의 영화가 되었어야 한다. 헐리우드 영화는 현재 자신들 만의 방법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유럽 영화의 인간 본능에의 탐구, 아시아 영화의 인간애를 이해해 나가며 놀라울 정도의 완벽한 이해를 통한 영화를 구성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아쉽다. 놈놈놈을 통한 한국영화의 투자와 발전을 그 어느누구보다 더 기대를 했었건만. 디워보다 못한 구성력과 디워보다 못한 액션. 연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디워보다 못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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