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 킷 킷트릿지 : 아메리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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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킷트릿지 : 아메리칸 걸
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1934년 미국 대공황 시절, 기자를 꿈구는 10살 소녀 킷 킷트릿지의 이야기다. 미국의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그들에겐 미워해야 할 사람(hobo)이 필요했다. 사람들은 사회가 만들어 낸 hobo들을 사회의 모든 문제로 몰아갔다.이런 분별력이떨어지던시절에도 킷 의 가족들은hobo인 윌과 카운티를 따뜻한 친절로 대해준다.
킷의 아버지 잭은, 가장으로써 일자리를 찾아 시카고로 떠난다. 그리고 그들만의 집에는 생계를 위해 여러 하숙인들이 몰려 들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킷 킷트릿지 내 개인적인 감정을 이입되게 한영화였다. IMF 시절 내 아버지는 호주에 일자리를 찾아 가셨다. 관광비자로 (우리나라에선 보통 수준의) 싼 임금을 받으며 6개월 동안 일을 하셨다. 쉽게 말하면 불법 근로자 시었다. 당시가 아버지께 아직 젊음이 남아있던 시절이었지만 이억만리 떨어진 곳에서 먹고, 자고, 일만 하시던게 쉬울리 없었을 것이다. 당시 호주는 불법 이민자가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절이었다. 그래서한국인을 KFC(Korea Fucking Country)라 부르던인종차별이 만연하였고, 그것이 아버지의 6개월의 호주 생활에 어려움으로 한 몫을 하였을 것이다.아버지는 호주에서의Hobo 였던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내 아버지와 나는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주말 저녁, 몇 분에 6000원 하던 국제전화에서 아버지의 목소리는 참으로 평이했다. 전화에서 들리는 아버지의 목소리는 나 오늘 늦이니 밥 먹고 자라 라고 말하는 것 처럼 별다른 느낌 없이 들려왔다. 그런 아버지의 변함없는 무뚝뚝함에서 엄마와 누나, 그리고 나는 안정감을 얻었던 것 같다. 이런 무뚝뚝함이 내가 지향하는 인간관인데, 아마도 26년동안 아버지와 함께 살며 은연중에 받은 영향이라 생각된다.
난 항상 꿈을 꾸고 있기에 꿈이란 소재를 보며이야기하는 것을좋아한다. 하지만 영화 킷 킷트릿지는 킷의 꿈이 이루어지는 영화라기 보다는 어렵던 시절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는 가족영화라고 하겠다. 킷의 가족이 아닌, 신시내티의 모든 가족들 말이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가족이란 기쁨과 슬픔을 제재 없이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로제타



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1934년 미국 대공황 시절, 기자를 꿈구는 10살 소녀 킷 킷트릿지의 이야기다. 미국의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그들에겐 미워해야 할 사람(hobo)이 필요했다. 사람들은 사회가 만들어 낸 hobo들을 사회의 모든 문제로 몰아갔다.이런 분별력이떨어지던시절에도 킷 의 가족들은hobo인 윌과 카운티를 따뜻한 친절로 대해준다.
킷의 아버지 잭은, 가장으로써 일자리를 찾아 시카고로 떠난다. 그리고 그들만의 집에는 생계를 위해 여러 하숙인들이 몰려 들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킷 킷트릿지 내 개인적인 감정을 이입되게 한영화였다. IMF 시절 내 아버지는 호주에 일자리를 찾아 가셨다. 관광비자로 (우리나라에선 보통 수준의) 싼 임금을 받으며 6개월 동안 일을 하셨다. 쉽게 말하면 불법 근로자 시었다. 당시가 아버지께 아직 젊음이 남아있던 시절이었지만 이억만리 떨어진 곳에서 먹고, 자고, 일만 하시던게 쉬울리 없었을 것이다. 당시 호주는 불법 이민자가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절이었다. 그래서한국인을 KFC(Korea Fucking Country)라 부르던인종차별이 만연하였고, 그것이 아버지의 6개월의 호주 생활에 어려움으로 한 몫을 하였을 것이다.아버지는 호주에서의Hobo 였던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내 아버지와 나는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주말 저녁, 몇 분에 6000원 하던 국제전화에서 아버지의 목소리는 참으로 평이했다. 전화에서 들리는 아버지의 목소리는 나 오늘 늦이니 밥 먹고 자라 라고 말하는 것 처럼 별다른 느낌 없이 들려왔다. 그런 아버지의 변함없는 무뚝뚝함에서 엄마와 누나, 그리고 나는 안정감을 얻었던 것 같다. 이런 무뚝뚝함이 내가 지향하는 인간관인데, 아마도 26년동안 아버지와 함께 살며 은연중에 받은 영향이라 생각된다.
난 항상 꿈을 꾸고 있기에 꿈이란 소재를 보며이야기하는 것을좋아한다. 하지만 영화 킷 킷트릿지는 킷의 꿈이 이루어지는 영화라기 보다는 어렵던 시절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는 가족영화라고 하겠다. 킷의 가족이 아닌, 신시내티의 모든 가족들 말이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가족이란 기쁨과 슬픔을 제재 없이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로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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