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 진짜 도가니는 끝나지 않았다. 영화 도가니

진짜 도가니는 끝나지 않았다. 영화 도가니
도가니

도가니1 [명사]
1.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 단단한 흙이나 흑연 따위로 우묵하게 만든다.
2.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원작 소설과 영화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 무진 무진의 명물인 안개는 자애학원과 상처를 가슴속에 묻고있는 작은 아이들과 인자한 얼굴의 탈을 쓴 사악한 무리들을 뒤덮고있는, 얇은 막과도 같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기사들이 뜨고 이슈화 되었고, 아픔을 가슴속에 묻고있던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고있지만 아직도 끝나지는 않았다. 정말 다행이게도 광주 인화학교는 소설과 영화로 이슈가 되어 위로받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진짜 도가니는 아직도 진행중일것이다. 이세상에 수많은 도가니를, 아픔을 치유하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할 것이다.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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