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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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앤 해서웨이, 매튜 맥커너히,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케이시 애플렉 개봉 2014 미국, 영국 평점 리뷰보기 저번주 주말에봤던 인터스텔라.. 러닝타임이 너무 길고 친구가 좀 어렵다고 해서 약간 주저했던 영화이다.하지만 티켓값은 제대로 하니까.. 역시 명감독이구나 싶었다.초반부가 약간 지루하지만 2시간50분 치고막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았다.미래시대에 지구가 살수없는 환경이 되버리자 새로운 보금자리 행성을찾아떠난 아버지와 지구에 남은딸과 다른 사람들..우주에서 1시간이 지구의 7년이라 했던가..탐사선이 처음 도착한 바다로 이루어진 행성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장면은정말전율이 일었다.. 뭔가 멋지지만 무섭다고 해야하나..거기서 주인공팀은 대원 1명을 잃고 가까스로 빠져나오지만 탐사선으로 오니이미 23년이 지나버린 뒤였다..이때의 허무함이란..이렇게 행성을 찾는동안 그 어리던 딸은 아버지와 같은 나이가 되고..어찌어찌 주인공이 블랙홀의 5차원 공간에 빠져들어가미래에서 현재의 딸에게 중력의 문제를 풀 단서를 제공하며딸은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인데..마지막 부분에서.. 너무 극적으로 마법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해피엔딩이 된것이 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있었다.뭐 언제나 해답은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도..하지만 이런 물리학적인 소재를 가지고 새롭게 영화를 만들어 낸것은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솔직히 은하계는 너무 광대해서 어딘가에 진짜 사람이 살만한 행성도있을거 같고 외계인도 있을거 같다.생각만해도 오싹하고 경이로운것 같다.

럭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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