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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영화를 평가할 수 있을까.. 영화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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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는 예매를 하고 어제 영화를 보러가기 두시간전까지도 볼까말까 고민을 했다. 과연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영화적 재미를 얻을수 있을까.. 단언컨데 절대로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이미 충분히 어떤 영화인지 알고 있었고 영화를 보고 나올때 어떤 느낌일지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부당해고 대형마트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 그들의 이야기. 영화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여전히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조금 부족한 리얼리티와 주제를 전달하기 위한 상황의 나열에 대해서는 조금 답답함을 느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가 ? 영화가 보여주는 그들의 현실은 아마도 실제 현실의 1/10 정도 될까 ? 담백함 보다는 차라리 처절함을 그려냈더라도 충분히 수긍하고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건축일을 하느라 전국을 다니며 일을 하는 남편, 사춘기 고딩 아들, 철 모르는 유딩 딸 그리고 엄마 선희 이혼하고 혼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혜미 마트 청소를 하는 순례 대학을 나와 면접을 50번 넘게 봤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계산원인 미진 2년간 벌점이 없으면 정직원 시켜준다는 말에 열심히 일을 했을뿐인 계산원1 파업에 동참을 했지만 집에서 돈 벌어 오라고 난리인 계산원2 정규직이지만 그들과 함께 하는 노조위원장 강대리 알지만 세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현실을 외면할 수 밖에 없는 최과장 딱히 누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도 없다. 구구절절 왜 그들이 그래야만 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는 잘 안다. 직접 겪지 못한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카트 감독 부지영 출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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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는 예매를 하고 어제 영화를 보러가기 두시간전까지도 볼까말까 고민을 했다. 과연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영화적 재미를 얻을수 있을까.. 단언컨데 절대로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이미 충분히 어떤 영화인지 알고 있었고 영화를 보고 나올때 어떤 느낌일지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부당해고 대형마트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 그들의 이야기. 영화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여전히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조금 부족한 리얼리티와 주제를 전달하기 위한 상황의 나열에 대해서는 조금 답답함을 느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가 ? 영화가 보여주는 그들의 현실은 아마도 실제 현실의 1/10 정도 될까 ? 담백함 보다는 차라리 처절함을 그려냈더라도 충분히 수긍하고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건축일을 하느라 전국을 다니며 일을 하는 남편, 사춘기 고딩 아들, 철 모르는 유딩 딸 그리고 엄마 선희 이혼하고 혼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혜미 마트 청소를 하는 순례 대학을 나와 면접을 50번 넘게 봤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계산원인 미진 2년간 벌점이 없으면 정직원 시켜준다는 말에 열심히 일을 했을뿐인 계산원1 파업에 동참을 했지만 집에서 돈 벌어 오라고 난리인 계산원2 정규직이지만 그들과 함께 하는 노조위원장 강대리 알지만 세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현실을 외면할 수 밖에 없는 최과장 딱히 누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도 없다. 구구절절 왜 그들이 그래야만 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는 잘 안다. 직접 겪지 못한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카트 감독 부지영 출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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