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 [영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 What Maisie Knew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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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 What Maisie Knew , 2012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From. 블로그씨
일요일이 몇시간 남지 않았을 때 무엇을 하시나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감독 스콧 맥게히, 데이빗 시겔 출연 줄리안 무어, 오나타 에이프릴,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조안나 밴더햄, 스티브 쿠건 개봉 2012 미국 평점 리뷰보기 사람은 언제나 자기를 중심으로 세상을해석한다.나 또한 그랬었고, 어린 나에게 부모님은 그저 나의 엄마와 나의 아빠였다.부모님은 부모님으로만 생각했을뿐. 하지만 점차 자라며 알게되었다.그들이 누군가의 엄마 아빠이기 이전에 평범한여성과 남성이라는 사실을.단지 엄마 아빠라는 이름의 역할이 주어졌다는 것일 뿐그들도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그렇게 한 사람의 일생에 대해 알아가며 살아가던 와중, 얼마남지 않은 일요일 저녁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일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영화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19세기 영미 현대문학의 대표 소설가 헨리 제임스의[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선정된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은‘공동 양육권’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루며 어른들의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세계를 비판한다. 19세기 당시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공동 양육권’이라는 소재는 21세기에 와서는 극히 평범한 일상의 일부가 되었지만 영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은 아이의 양육권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를 딸아이 메이지의 시선으로 전개되고 있으며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어릴적 우리도 메이지와 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앞서 말한경험과 같이 어른으로 성장하는과정에서 여러 경험을 하게되고 그 경험을 통해부모님도 보통의 어른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어렸을적품었던 부모님에 대한 의문과 불만이 이해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설령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보편적인 어른에대한 의구심)그로 인해 어릴적 받은 상처가 이해라는 단어로 자연스레 치유된다. 그렇게 잃어버렸던 어린 아이의관점을이영화를 보고 되찾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어른의 마음으로 성장해감에 따라 자연스레잃어가는 어린시절의 눈은 먼 훗날 우리의 아이에게 다시 상처를 입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점점 서구화되어져 가는 사회에서 자기중심적인 행동이 때론 개성이라는 단어로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하지만 서구화 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더 가속화되는 이혼율과 연관성이 없진 않을것임을 깨닫고,그래도가정과 육아에서 만큼은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는 마음을 좀더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이글에 아쉬운 마음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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