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 잔잔한 감동의 영화 바벨

잔잔한 감동의 영화 바벨
바벨 처음에는 브레트 피트가 나온다는 기대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브레드 피트가 주인공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당하고 있다고 볼수있다.

이 영화는 주요 메시지인 소통 과 편견을 여러가지 가슴 졸이는 에피소드로 풀어가고 있으며,

인간 내면에 대한 성찰을 잘 묘사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흐르는 주제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Bibo no Aozora가 쓸쓸함을 더하고, 감성을 자극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유명한 작곡가로 아름다운 많은 영화음악을 남겼으며, 1998년에는 마지막황제 OST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주요 작품은 철도원,4월이야기,장화홍련 영화에서 사용 되었다.

영화를 보고난 다음에 알고난 사실이지만 이 영화의 감독은 멕시코 감독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라는

사람으로 그의 전작인 아모레스 페로스, 21그램 과 함께 진실 3부작중 하나라고 한다.

아모레스 페로스 라는 작품도 굉장히 독특하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바벨은 79회 아카데미상의 7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작품상 등)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골든 글로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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