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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메이커
페이스 메이커
페이스 메이커 감독 김달중 출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최태준 개봉 2012 대한민국 리뷰보기 줄거리 나는 페이스 메이커다.
마라톤은 42.195km,
하지만 나의 결승점은 언제나 30km까지다.
메달도, 영광도 바랄 수 없는 국가대표…
오직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선두로 달려주는 것!
그것이 내 목표이자 임무다.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오로지 나를 위해 달리고 싶다!
‘페이스 메이커’란?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이들은 오로지 남의 1등만을 위해 달려야 하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없는 국가대표다.마라톤 금메달 뒤에 가려진 숨은 영웅,
우리는 그들을 ‘페이스 메이커’ 라 부른다!
올림픽을 비롯하여 굵직한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으며 황영조, 이봉주 등 대중적인 스타를 배출해 온 마라톤. 하지만 사람들은 마라톤에 숨겨진 비밀을 잘 모른다. 시작지점부터 30km, 메달리스트를 이끌고 선두에서 달렸지만 수상대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옆 그늘을 지킬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을 우리는 ‘페이스 메이커’라 부른다.
마라토너이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1등을 위해 달려야 하는 사람, ‘페이스 메이커’가 바로 이번 영화의 주인공이다. ‘페이스 메이커’란 중거리 이상의 달리기, 수영, 자전거 경기 등의 스포츠에서 유망주의 최고 기록을 내기 위해 그의 경기 흐름을 서포트 해주는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 메이커라고 늘 이름 없이 슬프기만 한 2인자였던 것은 아니다. 1987년 동아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이창우는 완주하여 9위를 기록했고, 1997년 동아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케냐의 벤슨 마샤는 하프마라톤 세계신기록 보유자였다. 또 1999년 로마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케냐의 타누이는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쥐기도 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도 이들처럼 아름다운 서포터의 역할만이 아닌, ‘주만호’의 42.195km 꿈의 완주를 통해 온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1월 19일, 관객들은 ‘페이스 메이커’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벌어지는 가슴 뛰는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명장면
한때 전도유망했던 마라토너 주만호(김명민)할머니 밑에서 어린 동생과 함께 자란만호, 그에게 달리기란 어린시절 2등 상품으로 나온라면 한 박스를 얻기 위해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이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국가대표를 꿈꿔도 좋았을 만호. 하지만 그에게는 신체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왼쪽 발과 오른쪽 발의 높이가 1cm 가량 차이 난다는 것.42.195km를 쉬지않고 뛰어야만 하는 마라토너에게 이 차이는 무릎에 심각한 충격을 준다. 결국,마라톤 완주가 불가능해진 만호는30km까지만 우승후보를 끌어주는 페이스 메이커가될 것인지 선수 생활을 그만 둘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고,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페이스 메이커가 된다.스포츠 = 헝그리 정신어릴적 TV를 통해 권투경기를 볼때면 늘 아버지께서 해주시던 말씀이다.시대를 반영하듯, 영화 속에서도 이런 대사가 나온다.대한민국 스포츠가 배가 불렀어 스포츠 과학이니, 체계적인 훈련이니 떠들어대도 결국엔 멘탈이야최첨단 과학으로 무장해 각종 신기록들이 대회를 거듭할수록 갈아치워지고 있다.하지만 그 기록들이 단축 될수록 스포츠에 녹아있는 감동들 까지도 단축되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된다.
만호의 마라톤 코치였고, 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 만든 박성일감독(안성기)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써 그렇게 부려먹고도 은퇴한 그를 찾아가 다시한번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줄 것을 청할 정도로 대를 위해서 소가 희생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냉혈한 감독이다.
차세대 마라톤 유망주 민윤기(최태준)이미 한국 기록 갱신에 성공하였지만, 다혈질 성격에 마라토너로선 필수인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 초.중반 페이스가 엉망이라 더 이상의 기록 단축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대한민국 마라톤의 위상을 다시한번 세우기 위해서는 올림픽에서 그의 목에 반드시 금메달이 걸려 있어야 한다. 결국 박성일 감독은 30km까지 윤기의 페이스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줄 페이스 메이커로 만호를 추천한다.
페이스 메이커 태릉 선수촌의 히로인 유지원(고아라)장대높이 뛰기 선수지만 연예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이미 수 많은 CF도 찍고 인기도 많지만 그녀가 좋아하고 바라는 오직 한 가지는자신의 최고 기록인 4m40cm를 넘는것뿐!너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중에 어느걸 하면서 살고싶니?라는 만호의 질문에좀 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이후로 만호의 주위에서 열렬히 그를 응원한다.
여러 차례의 대회에서 윤기를 30km 지점까지노련하게 이끌어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완벽한 역활을 해주었던 만호.마침내 올림픽에까지 출전하게 되지만 여기서도 그가 맡은역은 오직 윤기를 1등으로 만드는것이다.한 평생 남의 1위를 위해 도중 경기를 포기했던 만호.하지만, 이제 자신이 하고싶은 마라톤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긴 싫다.과연 그는 42.195km를 완주해낼 수 있을까?김명민 씨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는 훌륭하다. 하지만 페이스 메이커에서이 무지막지한 배우를 뒷받침 해줄 연출력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양 다리의 1cm 차이. 일반인들의 일상생활에선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수준이다.하지만, 영화속 만호와 같이 마라토너들에겐이것이 치명적인 결함이다.영화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배우만 데려다 출연시킨다해서 흥행이 보장 되는 시대는 지났다.든든한 다리가 받쳐줄때 비로소 완주와 좋은 성적이 나올수 있는 것이다. lHellol



페이스 메이커
페이스 메이커 감독 김달중 출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최태준 개봉 2012 대한민국 리뷰보기 줄거리 나는 페이스 메이커다.
마라톤은 42.195km,
하지만 나의 결승점은 언제나 30km까지다.
메달도, 영광도 바랄 수 없는 국가대표…
오직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선두로 달려주는 것!
그것이 내 목표이자 임무다.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오로지 나를 위해 달리고 싶다!
‘페이스 메이커’란?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이들은 오로지 남의 1등만을 위해 달려야 하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없는 국가대표다.마라톤 금메달 뒤에 가려진 숨은 영웅,
우리는 그들을 ‘페이스 메이커’ 라 부른다!
올림픽을 비롯하여 굵직한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으며 황영조, 이봉주 등 대중적인 스타를 배출해 온 마라톤. 하지만 사람들은 마라톤에 숨겨진 비밀을 잘 모른다. 시작지점부터 30km, 메달리스트를 이끌고 선두에서 달렸지만 수상대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옆 그늘을 지킬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을 우리는 ‘페이스 메이커’라 부른다.
마라토너이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1등을 위해 달려야 하는 사람, ‘페이스 메이커’가 바로 이번 영화의 주인공이다. ‘페이스 메이커’란 중거리 이상의 달리기, 수영, 자전거 경기 등의 스포츠에서 유망주의 최고 기록을 내기 위해 그의 경기 흐름을 서포트 해주는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 메이커라고 늘 이름 없이 슬프기만 한 2인자였던 것은 아니다. 1987년 동아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이창우는 완주하여 9위를 기록했고, 1997년 동아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케냐의 벤슨 마샤는 하프마라톤 세계신기록 보유자였다. 또 1999년 로마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케냐의 타누이는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쥐기도 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도 이들처럼 아름다운 서포터의 역할만이 아닌, ‘주만호’의 42.195km 꿈의 완주를 통해 온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1월 19일, 관객들은 ‘페이스 메이커’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벌어지는 가슴 뛰는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명장면
한때 전도유망했던 마라토너 주만호(김명민)할머니 밑에서 어린 동생과 함께 자란만호, 그에게 달리기란 어린시절 2등 상품으로 나온라면 한 박스를 얻기 위해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이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국가대표를 꿈꿔도 좋았을 만호. 하지만 그에게는 신체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왼쪽 발과 오른쪽 발의 높이가 1cm 가량 차이 난다는 것.42.195km를 쉬지않고 뛰어야만 하는 마라토너에게 이 차이는 무릎에 심각한 충격을 준다. 결국,마라톤 완주가 불가능해진 만호는30km까지만 우승후보를 끌어주는 페이스 메이커가될 것인지 선수 생활을 그만 둘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고,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페이스 메이커가 된다.스포츠 = 헝그리 정신어릴적 TV를 통해 권투경기를 볼때면 늘 아버지께서 해주시던 말씀이다.시대를 반영하듯, 영화 속에서도 이런 대사가 나온다.대한민국 스포츠가 배가 불렀어 스포츠 과학이니, 체계적인 훈련이니 떠들어대도 결국엔 멘탈이야최첨단 과학으로 무장해 각종 신기록들이 대회를 거듭할수록 갈아치워지고 있다.하지만 그 기록들이 단축 될수록 스포츠에 녹아있는 감동들 까지도 단축되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된다.
만호의 마라톤 코치였고, 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 만든 박성일감독(안성기)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써 그렇게 부려먹고도 은퇴한 그를 찾아가 다시한번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줄 것을 청할 정도로 대를 위해서 소가 희생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냉혈한 감독이다.
차세대 마라톤 유망주 민윤기(최태준)이미 한국 기록 갱신에 성공하였지만, 다혈질 성격에 마라토너로선 필수인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 초.중반 페이스가 엉망이라 더 이상의 기록 단축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대한민국 마라톤의 위상을 다시한번 세우기 위해서는 올림픽에서 그의 목에 반드시 금메달이 걸려 있어야 한다. 결국 박성일 감독은 30km까지 윤기의 페이스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줄 페이스 메이커로 만호를 추천한다.
페이스 메이커 태릉 선수촌의 히로인 유지원(고아라)장대높이 뛰기 선수지만 연예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이미 수 많은 CF도 찍고 인기도 많지만 그녀가 좋아하고 바라는 오직 한 가지는자신의 최고 기록인 4m40cm를 넘는것뿐!너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중에 어느걸 하면서 살고싶니?라는 만호의 질문에좀 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이후로 만호의 주위에서 열렬히 그를 응원한다.
여러 차례의 대회에서 윤기를 30km 지점까지노련하게 이끌어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완벽한 역활을 해주었던 만호.마침내 올림픽에까지 출전하게 되지만 여기서도 그가 맡은역은 오직 윤기를 1등으로 만드는것이다.한 평생 남의 1위를 위해 도중 경기를 포기했던 만호.하지만, 이제 자신이 하고싶은 마라톤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긴 싫다.과연 그는 42.195km를 완주해낼 수 있을까?김명민 씨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는 훌륭하다. 하지만 페이스 메이커에서이 무지막지한 배우를 뒷받침 해줄 연출력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양 다리의 1cm 차이. 일반인들의 일상생활에선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수준이다.하지만, 영화속 만호와 같이 마라토너들에겐이것이 치명적인 결함이다.영화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배우만 데려다 출연시킨다해서 흥행이 보장 되는 시대는 지났다.든든한 다리가 받쳐줄때 비로소 완주와 좋은 성적이 나올수 있는 것이다. lHel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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