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 신기전!!! 가슴 후련한 영화. 요즘

신기전!!! 가슴 후련한 영화. 요즘
신기전 신기전! 영화내용은 정확히 모르고 단지 주연이 정재영이라 선뜻 본 영화였는데 정말 가슴 후련했다. 러닝타임이 134분이라는데 그것도 영화 끝나서 시간을 본 후에야 와, 그랬어 라고 할 정도로 시간도 후딱 잘 갔다. 요즘 일본, 중국에서 짜증나게 구는데 이렇게 확 쓸어버릴 뭐 없나싶다. 물론 무력으로 하자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냥 당연한 건데 라고 무시하지 말고 (우리끼리만 무시하면 뭐하나 싶다, 더 큰 스케일로 부정하면서 덤비는데..)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찍소리 못하게 확 좀눌러버렸으면 좋겠다. 인하의 죽음씬. 대의를 위해 자신의 손등을 찍는, 그리고 연인의 죽음을 오히려 차분 - 영화내 설정이라면 당장 뛰쳐나가 일내는 것이 맞는데 그러지 않아서 더 멋졌음- 하게 받아들인 방옥의 모습은 정말 가슴 뭉클했다. 액션씬도 시원했고, 설주의 코믹하면서 진지한 성격연기는 정말 정재영만의느낌, 딱이다 싶었다. 한은정도 TV에서 보는 것보다는 훨씬 연기자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허준호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전 사고났을 때 처신이나 일본 인터뷰 중 독도에 대한답변 등을 보면 정말 훌륭한배우이자 인생선배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세종역을 한 안성기의 지미.하는 욕설은 정말 그이기에친근하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 받을수 있었다. 그리고 우정출연이라고 하는데 세자역의 박정철도 분해서 눈이 이글거리는 또는 눈물을 먹금은 연기는 일품이었다. 정말 시원한 영화였다. CD/DVD제작의 진정한 프로와 만나다.

로그인 후 신기전에 대한 FAQ를 등록해 주세요.

신기전 관련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