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 인사이드아웃 온가족이 보면 좋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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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도 보고 싶었는데 남편이 평이 좋다고 해서 인사이드아웃 어제 자정 넘어 3장 예매를 했어요. 그런데..두둥오늘 네이트온으로 찍하고 날라오는 거영화 취소할 수 있냐고? 헐.. 영화 약속 깜박하고 다른 약속 잡혔다고그럼 가족이랑 어디 가야 한다고 말하라고 하니 취소할 수가 없다네요..정말 XXX..아침부터 열 확 받다가아들이랑 둘이서 보고 왔는데.. 결론은 잘 보고 왔어요. 어찌나 재밌고 감동적이던지.만화영화 스토리를 어쩜 이렇게 참신하고 재밌게 잘 만드는 걸까???? 인사이드아웃 영화 시작하기전 갑자기 라바라는 글자와 함께 화산섬의 사랑이야기가 노래와 함께 흐르더군요. 인사이드아웃 라바노래송



힘든 시기를 겪고 두 화산섬은 서로 사랑의 결심을 맺는데 전 시간 떼우기로 아무거나 껴 맞춘 광고인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어땠거나 짧은 감동을 그리고인사이드아웃 시작.. 주로 어린애들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많더군요. 스토리 유치할까봐 살짝 걱정 하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재밌는 스토리였어요. 머릿속에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는데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 다섯 감정이 있어요.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온 주인공 여자 라일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상태인데..

기쁨이와 슬픔이가 감정 컨틀롤 본부에서 실수로 벗어나면서 라일리의 혼란을 겪기 시작하죠.

라일리가 예전 모습을 찾도록 기쁨이와 슬픔이가 본부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고 돌아 가는 길은 힘들기만 하네요. 기쁨이는 라일리에게 기쁨만 주고 싶어서 기억의 구슬에 접근을 못하게 하지만 결국은 기쁨에는 슬픔이도 큰 역할을 필요하다는 걸 깨닫죠. 우리의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번(수십번 정도 될까요) 바뀌잖아요 그런 감정을 의인화시켜서 감정들이 나를 위해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재밌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스토리 보면 에이..할지 모르지만..보고 나면 정말 감동과 즐거움을 주네요. 저도 보면서 우리 아들 어릴적 함께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처음 인타인 타던 날..자전거 타던 날말 하던 날 등등.. 간만에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를 봤네요. 스토리로는 겨울왕국보다 더욱 좋았어요. 애들이 이런 복잡한 사람의 감정을 알까 싶었는데 영화 중간에 영화를 보다가 어떤 아이가 크게 울기 시작하더군요. ( 부모랑 같이 온 가족들이 대부분이어서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한번 더 봐도 좋을 것 같은 애니메이션 가족영화 인사이드아웃이었어요. 좋은 영화라고 괜히 소문난게 아니네요. 더빙이라 예매할 때 걱정했는데 전혀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았어요. 애니메이션 최고의 영화였어요. 인사이드아웃 푼수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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