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용돌이 - 사랑의 소용돌이(자극적 소재, 평면적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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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소용돌이(자극적 소재, 평면적 연출)
사랑의 소용돌이

집단 난교라는 자극적 소재에도 불구하고 에로티시즘이 강조된 영화는 아니다. 하룻밤 동안 일어나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섹스를 하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보여주지만, 그 속에도 강렬한 욕망을 표출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외부와 다를게 없다. 하지만 강렬한 욕망을 내보인 상대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영화에서 가장 소극적이었던 두 사람은 둘만 남게되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표출해낸다. 性이라는 소재로 인간의 고독을 이야기하는 영화가 너무 많았던 것이 이 영화의 단점이다. 주고 받는 대사들이나 상황들은 지루하지 않지만, 그렇게 공감이 가지는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자극적 소재임에도 일본 영화 특유의 일상적인 연출로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평면적이다.일본영화들 중 이런 자극적 소재의 영화들이 가끔 나오는데, 그 영화들의 대부분의 카메라 워킹은 앞으로 향하지 않고, 뒤로 빠져서관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랑의 소용돌이 감독 미우라 다이스케 출연 이케마츠 소스케, 카도와키 무기, 아라이 히로후 개봉 2014 일본 리뷰보기 온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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